쇼트트랙 개요
쇼트트랙은 동계올림픽 정식 종목 중 하나로 선정된 빙상 스포츠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선수들의 실력이 뛰어나고 결과도 좋은 편이어서
국내에서 많은 응원과 지지를 받는 스포츠입니다.
얼마 전 개최된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 대회에서
김길리 선수가 금메달 5관왕, 김태성 선수가 금메달 4관왕을 하는 등
역시 우리나라가 쇼트트랙 강국이라는 사실을 증명해 냈습니다.
한편, 쇼트트랙은 스피드 스케이팅에 비해 트랙의 길이가 짧습니다.
이 때문에 운동 종목의 정식 명칭은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이 되었고 이를 축약해서 쇼트트랙이라고 부릅니다.
동계올림픽에서는 1992년 쇼트트랙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스피드 스케이팅 개요
스피드 스케이팅 또한 동계올림픽 정식 종목 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성적은 쇼트트랙보다는 낮지만 꾸준히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고 있는 종목이고
빙판 위를 달려 나가는 시원시원한 속도감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기분 좋게 합니다.
스피드 스케이팅의 정식 명칭은 롱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이며
이를 축약해서 스피드 스케이팅이라고 부릅니다.
동계올림픽에서는 1924년 스피드 스케이팅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쇼트트랙 vs 스피드 스케이팅
쇼트트랙과 스피드 스케이팅의 가장 큰 차이는
앞서 기술한 것과 같이 트랙의 길이 차이입니다.
스피드 스케이팅의 트랙은 400m인 데 반해,
쇼트트랙의 트랙은 111.12m입니다.
그래서 스피드 스케이팅은 기록을 측정하는 것이 중심이고
얼마나 빠른 기록을 내느냐가 중요하지만
쇼트트랙은 상대 선수와 경쟁을 해서 먼저 결승선에 들어오는
것이 경기의 핵심입니다.
따라서 스피드 스케이팅에서는 빨리 달릴 수 있는 힘과 지구력이 중요하고
쇼트트랙에서는 전략과 순발력이 더 요구됩니다.
동계올림픽에서의 쇼트트랙과 스피드 스케이팅
동계올림픽에서는 우리나라가 쇼트트랙 강국 중 하나입니다.
이외에도 미국과 중국, 캐나다, 이탈리아 등도 쇼트트랙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스피드 스케이팅에서는 네덜란드, 노르웨이, 미국, 일본 등이 강국이며
우리나라도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나라 중 하나로
모태범 선수와 이상화 선수 그리고 이승훈 선수가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에서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따기도 했습니다.
동계올림픽 명장면
쇼트트랙에서는 선수 간에 경쟁이 치열하고 각종 전략과 순발력이 요구되는 순간이 많아
명장면이 여럿 거론됩니다.
특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에서는
우리나라 팀 선수들이 넘어져도 1등을 하며 올림픽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스피드 스케이팅에서는 이상화 선수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기록으로
한국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첫 금메달을 땄습니다.
또한 이승훈 선수는 남자 100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내어 감동을 주었습니다.
한편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이상화 선수가 아쉽게 2등을 했지만
1등을 한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 선수와의 우정어린 모습이 카메라에 담겨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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