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리그오브레전드(a.k.a 롤)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온라인 게임입니다.
1억 명 이상의 플레이어 수를 달성하기도 했고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과 2023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는 e스포츠 종목으로 채택되기도 했습니다.
(2022년도 개최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영향으로 1년 연기되었습니다)
개요
게임 플레이를 위한 인원수는 총 10명입니다.
5명이 한 팀이 되어 적팀과 전투를 벌이는데 우리 팀 5명, 상대 팀 5명 총 10명이 게임을 진행합니다.
게임 종류는 소환사의 협곡, 칼바람 나락 등 맵과 게임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소환사의 협곡이 가장 인기가 많고 각종 대회에서도 소환사의 협곡을 기준으로 진행합니다.
소환사의 협곡
소환사의 협곡은 세 갈래로 맵이 나눠집니다.
그래서 맨 위에 있는 라인은 탑이라고 부르며 1명이 가고,
중간은 미드라고 부르며 역시 1명이 가게 됩니다.
마지막 가장 밑에 있는 라인을 바텀이라고 부르며
원거리 공격수 1명과 이를 지원하는 서포터 1명 총 2명이 가게 됩니다.
그러면 5명 중의 1명이 남게 되는데 1명은 세 갈래 길을 둘러싸고 있는 정글로 가서
정글에서 소환되는 몬스터를 통해 경험치와 레벨을 얻고
우리 팀을 도와주거나 상대 팀을 방해하는 역할을 합니다.
항상 이렇게 해야 한다는 룰이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라인을 비워두거나 우리 정글에 아무도 안 간다거나 하면
몬스터로부터 얻는 경험치나 돈의 차이가 커서 손해가 막심하기 때문에
위와 같은 구성으로 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물론 라인을 서로 바꿔서 간다거나 서포터가 바텀이 아닌 다른 라인을 지원하러 간다던가
하는 수많은 전략은 게임에서 사용됩니다.
대회
리그 오브 레전드의 국제 대회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을 축약해서 MSI 그리고 월드 챔피언십 (a.k.a 롤드컵) 이렇게 크게 두 대회로 나뉩니다.
이외에도 아시안 게임, 한중일 e스포츠 대회, Esports World Cup 등이 있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MSI와 롤드컵이 가장 유명합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 세계의 각 지역을 나눠서 지역별 성적이 높은 팀이 국제 대회에 출전하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대회 성적이 좋아 리그 오브 레전드 강국으로 불리고
게임 실력이 좋은 선수들도 많아서 해외 각 지역으로 스카우트 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특히 유명한 선수로는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있습니다.
페이커
게임 닉네임으로 페이커(Faker)를 사용하고 있는 T1 소속의 이상혁 선수는
각종 대회 우승 및 MVP 선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아주 유명한 플레이어입니다.
2013년도부터 10년이 넘도록 훌륭한 퍼포먼스와 강한 정신력으로 국내 대회 및 국제 대회에서
엄청난 성과를 달성해 독보적인 성과를 냈습니다.
게임 실력뿐만 아니라 훌륭한 인품 또한 조명되어
예능 및 TV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고 외교부 관련 행사에서 연설을 맡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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